- 리처드 코치 지음

찰리 채플린은 <모던 타임즈>에서 사회의 톱니바퀴에 불과한 희생자를 연기했다. 그 후 말론 브랜도는 <와일드 원>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개인주의자를 묘사했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 도전한다. 우리는 톱니바퀴도 아니지만 마음대로 삶을 이끌어가지도 못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네트워크의 세 요소 세 요한다. 이끌어가지도 못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네그리고 ‘허브’이다. 여기에서 성공에 중요 책요소 못한보이지 않는 고리’인 ‘약한 연결 고리’와 ‘허브’이다. 우리는 이 고리의 존재를 알고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과는 달리 성공하려면 능력이나 기술보다 사회적 관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강한 연결 고리’는 가족이나 친구 같은 관계를 말하는데 사실 개인이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네트워크 과학의 핵심을 소개하며 사람들이 일상 생활과 성공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다룬다.

 - 오마에 겐이치 지음

■ 정말로 강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 오마에 겐이치의 수많은 저서에서 선별한 명언을 토대로 ‘프로페셔널이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정의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명언집. 정말로 강해지고 싶다면 여기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 답이 없는 시대를 헤쳐 나가는 비결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여 행동에 나선다는 태도를 관철하면 답이 없는 시대를 사는 방법, 길이 없는 거리를 걷는 방법도 알게 된다. 정글에서도, 비포장도로에서도 전력 질주할 수 있게 된다. ■ 통찰력이 발휘되는 조건이란 무엇인가 결코 포기하지 않고 검증을 계속하면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낸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서 실행하는 방법을 구성하여 끈질기게 완수한다. 그런 일련의 동작을 끊임없이 계속하는 것이 바로 ‘통찰력의 원점’이다. 두뇌를 총동원하여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감지하지 못했던 시점, 유의하지 못했던 사실, 충분하지 않았던 행동을 발견할 때 기회가 온다.

 - 노나카 이쿠지로, 가쓰미 아키라 지음

일본발의 경영이론의 ‘지식창조이론’으로 알려진 노나카 이쿠지로와 저널리스트 가쓰미 아키라가 콤비가 된 ‘지의 필드워크’의 제3탄. 그 모티프는 일본의 경영자를 격려하는 것. 이번에는 이노베이션을 달성한 변혁의 리더에게 공통되는 ‘지知의 작법’을 철저히 해명한다. 여기서 소개한 사례는 9가지. ‘기적의 동물원’에서는 동물 본래의 행동 전시로 폐원 직전의 상태에서 극적으로 소생한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고스게 마사오 전 원장, ‘역내 쇼핑센터의 기적’에서는 ‘통과하는 역’에서 ‘집합하는 역’으로 대담하게 컨셉트를 변경한 에큐트와 JR 동일본의 가마다 유미코 사업창조본부 담당부장, ‘도시의 기적’에서는 도시의 한가운데에서 양봉으로 성공을 거둔 긴자 벌꿀 프로젝트와 다나카 아쓰오, 다카야스 가즈오를 소개하고 그들의 ‘지의 작법’, 즉 ‘창조적 행동양식’의 에센스를 추출했다